'사의찬미' 실존 인물 윤심덕 누구? 韓 최초 여류 성악가·김우진과 비극적 사랑
입력 2018. 11.28. 09:24:49
[더셀럽 심솔아 기자] '사의찬미'가 27일 첫 방송된 가운데 신혜선이 연기한 실존 인물 윤심덕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윤심덕은 음악성이 뛰어났던 인물로 총독부에서 주는 장학금을 받아 최초의 유학생이 돼 일본에서 공부했다.

그는 성악을 전공했으며 1921년 김우진을 처음만났다. 김우진 등이 주축이 되어 결성한 동우회에 윤심덕이 참여하면서 첫만남을 가진 이후 한국에서 2달여 간의 순례공연을 하면서 두 사람은 가까운 사이로 발전했다. 하지만 김우진은 이미 부인과 아이가 있는 유부남이었다.

결국 두 사람은 일본에서 부산으로 향하는 배 안에서 자살한 것으로 추정된다.

'사의찬미'는 윤심덕이 생전에 마지막으로 남긴 노래다. 곡은 요시프 이바노비치의 '다뉴브 강의 잔물결'을 번안한 것으로 한국어 가사를 윤심덕이 썼다.

[심솔아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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