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SCENE] '여유만만' 유현준 교수 "공립 학교 공사 비용, 공공건축물 중 최하위" 지적
입력 2018. 12.11. 10:15:51
[더셀럽 안예랑 기자] '여유만만' 유현준 교수가 우리나라 공립학교의 낮은 공사비를 지적했다.

11일 오전 방송된 KBS 2TV '그녀들의 여유만만'에는 유현준 건축학 교수가 출연했다.

이날 유현준은 학교 건물을 다양하게 지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선영 아나운서는 "우리나라는 다양하게 짓기에는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하지 않겠냐"며 공사비용을 걱정했다.

이에 유현준은 "그건 가치관의 우선순위가 잘못되어 있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공립학교의 평당 공사비는 550만원이고 교도소 건물의 평당 공사비는 850만원. 시청건물은 750만원이다"고 말해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공공건축물의 평당 공사비용 그래프를 공개하며 "몇 십개의 공공건축물이 있는데 가장 밑바닥이 학교다. 그 바로 위에가 격납고다. 격납고보다 못한 것"이라며 "이런 곳에서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가 미래고, 희망이다는 말은 할 필요가 없다"고 지적했다.

또 "평당 공사비 1,500만원 이상을 들여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KBS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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