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SCENE] '좋은아침' 임하룡 "일찍 돌아가신 아버지, 여전히 눈물나"
입력 2018. 12.25. 10:49:42
[더셀럽 안예랑 기자] '좋은 아침' 임하룡이 아버지를 향한 애정을 표했다.

25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개그맨 임하룡이 출연했다.

이날 김현철은 핸드폰에 저장되어 있는 번호만 9,300개라고 밝히며 후배, 선배들 경조사에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참석한다고 말하며 임하룡의 인품을 극찬했다.

임하룡은 "제가 저희 아버지 돌아가실 때 주변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 그래서 나도 웬만하면 표시를 하자(고 생각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임하룡은 아버지에 대한 죄스러운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나이가 들수록 눈물이 많아진다고 밝히며 가족이 나오는 드라마를 볼 때 특히 눈물이 많이 난다고 말했다.

임하룡은 "아버님이 일찍 돌아가셔서 그런 영향이 있다. 아버지가 50대 중반에 돌아가셨다. 제가 불효를 한 것 때문에 눈물이 나는 거다. 공부를 안 하고 아버지 기대에 부응을 하지 못 한게 그런게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제가 장남이니까 서울에 유학을 보냈다.도시의 화려함을 맛보는 순간 공부는 등한시하고 추바람 나고 극장 구경에 만화 가게에. 공부를 안 하게 됐다"며 "아버지는 데뷔 전에 돌아가셨다"고 말했다.

이와 함꼐 예전에는 아버지 역이 들어오면 거절하기도 했다고 밝히며 "지금은 그런 사사로운 감정에 얽매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SBS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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