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김서형 "'아내의 유혹' 後 긴 공백기, 아직도 트라우마" 눈물
입력 2019. 02.02. 14:51:12
[더셀럽 안예랑 기자] '연예가 중계' 김서형이 트라우마를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SKY캐슬'에 출연한 배우 김서형의 게릴라 데이트가 진행됐다.

김서형은 이날 '다음에 어떤 역할을 할 거냐'는 질문에 "제가 어떻게 아냐"며 "나도 현빈이고 송혜교고 싶다"고 울컥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서형은 이내 "'아내의 유혹'이 있었기 때문에 김서형이 있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그 이후로 작품을 1,2년간 만나기가 힘들었다. 배우가 연기를열심히 했는데 작품이 없다는 게, 왜 내가 그런 일을 당해야 하는지(이해가 안 갔다)"며 너무 센 캐릭터로 인해 공백기가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SKY캐슬'도 이런 분위기를 탔지만 그렇게 못 느끼겠더라"며 결국 눈물을 보였다. 김서형은 "즐겨야 하는데 못 즐기는게 그런 트라우마가 커서 사실 지금도 그때로 자꾸만 저도 돌아가게 된다. 그래서 실감이 안 나는게 아니라 생각을 안 하고 싶은 거다"고 솔직한 심경을 표했다.

이와 함께 김서형은 "저는 그대로다.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10년 후가 된다고 해도 열심히 연기했고 똑같이 캐릭터를 위해서 열심히 했기 때문에 벽이 생기는 건 나쁜 벽이 아니다. 더 단단해지고 있다. 그래서 더 열심히 하게 되더라"며 앞으로도 자신은 전과 다르지 않은 연기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KBS 화면 캡처]

방송 최신기사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