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SCENE] '인간극장'김병수 씨, 과메기 사업 물려받겠다는 말에 불같이 화낸 母
입력 2019. 02.07. 08:00:21
[더셀럽 최정은 기자] '인간극장'에서는 부모님의 사업을 물려받겠다는 아들과 이를 반대안 어머니의 사연이 소개됐다.

7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경북 영덕군 창포리에서 과메기 사업을 해나가는 권병수(36) 씨 부부와 부모님의 모습을 다룬 '과메기 덕장에 사랑 걸렸네' 4부가 방송됐다.

권병수 씨가 과메기 사업을 물려받겠다고 했을 때 찬성한 아버지와 달리 어머니는 불같이 화를 냈다.

사업을 물려받겠다는 아들의 말은 따뜻한 곳에서 일하기를 바라던 어머니에게 마른하늘의 날벼락 같은 일이었다고.

태권도장을 포기하겠다는 게 아니라 부모님 일까지 도우며 더 열심히 살아보겠다는 게 병수 씨의 생각이다.

아침 일을 돕고 가며 병수 씨는 "마음이 좀 무겁다. 바쁘신 것도 아는데, 저도 태권도를 해야 하니까"라며 무거운 발걸음을 옮겼다.

새벽부터 움직인 그는 이날 오후 다시 태권도 관장으로 변신했다. 몸은 피곤하지만 마음은 가벼웠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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