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9단의 만물상-매화수 팩' 우현증 표 동안 피부 관리 비법은? "색소 침착 완화"

입력 2019. 02.25. 13:44:34

[더셀럽 안예랑 기자] '살림9단의 만물상' 우현증이 매화를 이용한 피부 관리 법을 소개했다.

최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살림9단의 만물상'에서는 피부 피로를 날려줄 우현증의 초간단 피부 관리법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특급 비법은 매화였다. 우현증은 "매화를 우려낸 물로 세안이나 팩을 하면 비싼 피부 관리실을 가지 않아도 동안 피부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먼저 매화 10알에 따뜻한 물 1컵, 꿀 1스푼을 넣고 우린다. 거즈 2장을 매화수에 충분히 적신 후 1장은 냉동실에 넣는다.

남은 한 장은 얼굴에 붙이고 5분 정도 기다린다. 김민경은 "향긋하고 기분이 편해진다"고 말했다.

김연진 피부과 전문의는 "매화는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고 과도한 색소 침착을 완화시킨다. 미리 미리 기미 예방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우현증은 "매화를 우려서 차를 한 잔 마시고 나머지 물로 꿀을 타서 매화수팩으로 사용하면 몸 안 쪽도 좋아지고 피부도 탄력있게 만들 수 있다는 거다"고 덧붙였다.

5분이 지나면 거즈를 떼어내고 냉동실에 넣어둔 나머지 거즈를 붙인 뒤 5분간 모공을 조여준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TV조선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