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요원, 백지영 빈자리 채운다…‘살림남’ MC 발탁
- 입력 2025. 10.16. 15:00:10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이요원이 ‘살림남’에 합류한다.
이요원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 측은 16일 “이요원이 새 MC로 출연을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4월 그룹 젝스키스 은지원과 함께 ‘살림남’ MC로 합류했던 백지영은 1년 6개월 만에 하차하게 됐다. 백지영의 빈자리는 이요원이 채울 예정이다.
이요원은 1998년 데뷔, 드라마 ‘꼭지’ ‘패션 70s’ ‘외과의사 봉달희’ ‘선덕여왕’ ‘49일’ ‘황금의 제국’ ‘불야성’ ‘부암동 복수자들’ ‘그린마더스클럽’, 영화 ‘고양이를 부탁해’ ‘화려한 휴가’ ‘용의자X’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을 펼쳤다.
이요원이 예능프로그램에 고정으로 출연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데뷔 27년 만에 처음으로 예능 MC에 도전하게 됐다.
이요원이 MC로 합류한 첫 녹화분은 오는 25일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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