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밀한 리플리' 최종환·이시아, 같은 희귀 혈액형?…이승연 의심 시작[종합]
입력 2026. 01.13. 20:35:58

친밀한 리플리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이효나가 최종환에게 가짜 임신을 들킨 가운데, 이승연이 최종환과 이시아의 혈연 관계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13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친밀한 리플리'(극본 이도현, 연출 손석진) 75화에서는 한혜라(이일화)가 건향 그룹 회장에 오른 가운데, 진태석(최종환)이 회장직을 되찾기 위해 공난숙(이승연)을 협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건향 그룹 회장 자리를 두고 진세훈(한기웅)과 한혜라가 이사회에서 맞섰다. 정확히 반반으로 이사회가 갈린 상황에서 차정원(이시아)이 나타나 한혜라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

공난숙이 한혜라가 건향의 차기 회장이 됐다고 공표한 그때, 진태석이 "날 끌어 내리고 한혜라를 올려? 다 무효다"라며 모습을 드러냈다.

공난숙과 주하늘(설정환)은 "주가 추락 원흉인데 욕심낼 걸 욕심내라"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그러나 진태석은 "증거 불충분으로 풀려났다"라며 무죄 추정의 원칙을 주장하며 "내가 정말 차정원을 죽이려고 했다면 수혈을 해줬겠냐"라고 말했다.

한혜라는 "그렇다고 이사회에서 결정된 사항을 무효화할 순 없다. 새로운 안건을 제안하겠다. 진태석을 명예회장에 올리겠다. 제가 회장으로 선출되면 주하늘 임시 부회장을 정식 부회장으로 임명하겠다"라고 말했다.

주하늘과 차정원은 진세훈에게 진태석이 옥상에서 차정원을 미는 모습이 담긴 영상과 차기범(박철호) 죽음의 전말이 담긴 영상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며 황실장과 힘을 합쳐 영상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그러나 진태석의 범행이 담긴 영상 원본은 진태석의 손에 들어갔다. 윤비서(김은영)이 한혜라 몰래 뺴돌린 것. 진태석은 원본 영상을 삭제하며 공난숙을 다시 제 편으로 데리고 올 계획을 세웟다.


한편, 영상을 찾기 위해 진세훈과 주영채의 드레스룸을 뒤지던 차정원은 주영채(이효나)가 복대와 솜을 숨겨놓은 가방을 발견하고 가짜 임신을 의심했다. 주영채는 급히 그에게서 가방을 뺏으며 위기를 넘어가는 듯 했으나, 방에서 그를 기다리던 진태석에게 가방 속 솜과 복대를 들키고 말았다.

이에 진태석은 공난숙을 찾아가 "감히 건향 그룹을 상대로 사기를 치냐"라며 "한혜라와 잡았던 손을 놔라"라고 협박했다.

그 사이 한혜라와 주하늘은 공식적으로 회장과 부회장에 올랐다. 그 모습을 지켜본 진세훈은 차기범 죽음의 전말이 담긴 동영상 USB을 보며 "이게 내 손 안에 있으면 건향 그룹의 회장은 곧 내 차지가 될 거다"라고 이를 꽉 물었다.

한편, 공난숙은 진태석과 차정원이 같은 RH-B형이라는 희귀 혈액형을 가졌다는 사실과 홍쉐프(파파금파)가 "너만 아니었으면 혈육에게 그런 끔찍한 일은 하지 않았을 거다"라고 제게 역정을 냈던 것을 떠올리며 무언가 의심하기 시작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친밀한 리플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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