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8' 3월 31일 첫 방송…김장훈 '원조 가수' 합류[공식]
입력 2026. 03.03. 16:35:04

히든싱어8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히든싱어8'이 오는 3월 31일 첫 방송을 확정하며, 새로운 원조 가수를 공개했다.

JTBC '히든싱어8'이 오는 3월 31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을 확정한 가운데, 새로운 원조 가수로 '무대 위 영원한 쇼맨' 김장훈을 소개했다.

'숲튽훈'이라는 별명으로 익숙한 김장훈은 노을의 강균성, 방송인 주우재, 그리고 BTS 정국까지 많은 모창 가수를 탄생시킨 독특한 창법으로 유명하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김장훈은 "원조인 나를 따라잡기엔 아직 멀었다"라며 "내 노래는 직접 불러봐야 만만치 않다는 것을 알게 된다. 지금도 하루에 만 번 가까이 고음을 낼 수 있다"라고 호언 장담했다. 이어 "내 창법을 완전히 구현하려면 닭 세 마리에서 오골계까지는 다룰 수 있어야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모창 능력자들에게 유쾌한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번 출연에 대해 김장훈은 "36년 음악 인생을 통틀어 가장 기대되고, 가장 보고 싶은 무대"라며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오랜 시간 무대 위에서 축적해 온 내공과 에너지, 그리고 원조와 모창 능력자 간의 정면 승부가 어떤 결과를 만들어 낼지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된다.

'히든싱어8' 제작진은 "36년 차 가수 김장훈의 명곡이 워낙 많아 선곡 회의가 쉽지 않았다. 발라드부터 댄스곡, 리메이크곡까지 세대별로 선호하는 곡이 달랐다"라며 "그만큼 폭넓은 세대의 사랑을 받는 가수라는 점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고 전했다. 또한, "김장훈 하면 모창의 대명사로 떠오르지만, '히든싱어8'를 통해 왜 그가 오랫동안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가수인지 확인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심수봉, 김장훈, 김현정, 이승기, 윤하, 하현우, 10CM, 다비치 이해리 등의 출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히든싱어8'은 3월 31일 첫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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