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갈비뼈 아픈 게 핑계라고?” '챔피언 남편'에 일침('이숙캠')[셀럽캡처]
입력 2026. 10.23. 06:30:00

'이혼숙려캠프'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방송인 서장훈이 경기에서 패배한 아들을 나무라는 '챔피언 남편'에게 일침을 가했다.

22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25기 세 번째 부부인 '챔피언 부부'의 남은 가사조사와 심층 상담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아내는 남편이 복싱 시합에서 진 첫째 아들을 나무라는 것에 불만을 드러냈다. 아내는 "갈비뼈 골절당했는데 시합도 두 번이나 나갔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뼈에 금이 갔는데 어떻게 나간 거냐. 숨이 안 쉬어질 것"이라며 놀랐다. 이어 "얼마나 아빠가 무서우면 뼈가 나갔는데도 시합을 나가냐"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아이한테 너무 그러지 말아라"면서 "둘째는 잘하니까 잔소리가 필요 없다고 해도, 첫째에게는 격려하고 응원해야 복싱을 계속할 이유가 생긴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남편은 인터뷰에서 "갈비뼈가 아파도 이기면 된다. 그건 본인 핑계다. 시합에 진 핑계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서장훈은 남편에게 직접 갈비뼈 부상을 경험한 적이 있는지 물었다. 남편이 "저는 그렇게 아픈 적이 없었다"고 답하자 서장훈은 "그런 적이 없는데 어떻게 아냐. 거기 맞으면 얼마나 아픈지 경험을 못 해서 가능하다고 말하는 거 아니냐"고 반박했다. 이어 "그걸 핑계라고 하면 어떡하냐. 코치는 그럴 수 있어도 아버지는 그러면 안 된다"고 일침을 가했다.

아내는 첫째 아들이 느끼는 심리적 부담도 털어놨다. 그는 "첫째는 시합을 하면 링에 오르기 전부터 끝나고 아빠한테 혼날 생각을 한다고 하더라"며 "시합 때마다 뭐라고 하니까 큰아들이 거기에 부담을 느낀다"고 설명했다.

이에 서장훈은 남편에게 아들의 경기를 대하는 태도를 바꾸라고 조언했다. 그는 "안 그래도 코치한테도, 감독한테도 혼날 건데 아빠까지 그러면 무서워서 경기를 못 한다"며 "몰래 가서 봐라"고 말했다.

남편이 "우리 체육관 아이들도 있어서 시합장은 무조건 가야 한다"고 반박하자 서장훈은 "앞으로는 제일 꼭대기에서 보고 조용히 아무도 모르게 와라. 애들 앞에 나타나지도 말아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러나 남편은 "체육관 아이들도 시합을 나간다"고 재차 설명했다. 남편의 답변에 서장훈은 어이없다는 듯 웃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이혼숙려캠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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