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기 옥순, 영호와 커플 사진 유출…"내 실수, 상대방에 사과"[셀럽톡]
입력 2026. 10.27. 08:58:32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SBS Plus·ENA '나는 솔로' 31기 옥순이 최근 온라인상에 번진 사진 유출 해프닝에 대해 사과했다.

31기 옥순은 지난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장문의 입장문을 올리고 "오늘 인터넷상에 유포된 사진은 저의 실수로 인해 유출된 사진"이라며 "결혼이 임박했거나 재교제를 시작했음을 알리기 위해 게시한 것이 아니며 어떠한 의도를 가지고 공개한 것도 아니다. 실수로 인해 발생한 일인 만큼 상대방에게도 미안한 마음을 전하고 사과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난 4월 방송된 '나는 솔로' 이후 이어진 무분별한 루머로 극심한 피해를 입었다고 토로했다. 31기 옥순은 "허위사실과 왜곡된 이야기로 얼룩진 일상을 바로잡고 무너진 삶을 회복하기 위해 고단한 시간을 보냈다"라며 "사실이 아닌 내용이 진실인 것처럼 반복 유포돼 정상적인 사회생활조차 어려운 상황에 이르렀고, 이에 법적으로 확보한 증거를 바탕으로 법적 절차를 진행해 왔다"고 밝혔다.

특히 방송 당시 불거졌던 출연자 간 불화 및 따돌림 의혹에 대해 명확한 선을 그었다. 31기 옥순은 "저는 왕따를 주도한 가해자가 아니다. 촬영장 내에서 특정인을 의도적으로 배척하거나 따돌린 사실이 결코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같은 기수 출연 동료였을 뿐 촬영장 안팎에서 따로 만난 적도, 특별한 친분도 없던 사람을 제가 지속적으로 따돌렸다는 주장 역시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단편적인 모습만을 근거로 저를 '따돌림 주도자', '더 글로리', '가해자' 등으로 규정하고 자극적으로 묘사하는 행위를 멈춰 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앞으로도 저에 관한 허위사실을 게시하거나 이미 유포된 허위사실을 재차 유포·확산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선처나 묵인 없이 민·형사상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

끝으로 31기 옥순은 "제 삶에 과도하게 몰입하거나 기괴한 해석과 추측을 덧붙여 왜곡된 이야기를 만들어 내지 말아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저 역시 무너진 일상을 회복하고 예전처럼 평범하게 웃으며 살아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31기 옥순과 31기 영호가 함께 운영한 것으로 추정되는 SNS 계정의 게시물 사진이 확산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31기 영호가 31기 옥순을 뒤에서 끌어안거나 볼에 입을 맞추는가 하면, 얼굴을 맞댄 채 사진을 찍는 등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특히 두 사람이 결별 사실을 알린 이후인 9월에도 커플 사진으로 보이는 게시물이 올라온 정황이 포착되면서 관심이 집중됐다. 다만 31기 옥순은 구체적으로 사진이 유출된 경위 등은 밝히지 않았다.

한편, 31기 옥순은 방송에서 31기 영호와 최종 커플이 되며 현실 커플로 발전했으나, 지난 5월 최종 방송 직후 진행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영호와 결별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이후 두 사람을 둘러싼 목격담과 온라인상 추측이 이어지면서 일각에서는 임신설, 위장 결별설까지 제기된 바 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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