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발라드2’, 최고 6.7%…2049 월요 예능 4주 연속 1위 [시청률 VS.]
입력 2026. 10.27. 08:06:42

'우리들의 발라드2'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우리들의 발라드2’가 1대1 데스매치에 돌입하며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갔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우리들의 발라드2’는 수도권 기준 1부 5%, 2부 6.2%의 가구 시청률을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6.7%까지 올랐다.

특히 2049 시청률은 2부 기준 2%로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로써 4주 연속 2049 시청률 동시간대 및 월요일 예능예로그램 전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참가자들의 운명이 걸린 2라운드 1대1 데스매치가 펼쳐졌다. 참가자들이 직접 대결 상대를 지목하고 공통된 주제에 맞춰 선곡한 뒤 무대로 승부를 가리는 방식이다. 치열한 경쟁 끝에 김수아, 이민우, 임바다가 3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

가장 눈길을 끈 대결은 1라운드에서 나란히 147표를 얻었던 임바다와 허채민의 맞대결이었다.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 두 사람은 각각 이문세의 ‘그대와 영원히’, 이소라의 ‘난 행복해’를 선곡해 정면 승부를 펼쳤다.

임바다는 감미로운 음색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무대를 채웠고, 허채민은 무반주로 노래를 시작하는 과감한 시도로 맞섰다. 팽팽한 접전 끝에 임바다가 80표를 획득하며 승리했다. 10표 차이로 탈락한 허채민은 무대에서 내려온 뒤 참았던 눈물을 터뜨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수아와 유혜리의 대결도 감동을 안겼다. 윤상의 ‘사랑이란’을 선택한 김수아는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쉼터에서 꿈을 키웠던 자신의 경험을 노래에 담아낸 김수아는 86표를 얻으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전원석의 ‘떠나지 마’를 부른 유혜리는 탈락에도 김수아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이민우는 김선음과의 대결에서 승리를 거뒀다. 김선음이 노을의 ‘만약에 말야’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낸 가운데 이민우는 정인의 ‘사랑은’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소화했다. 특히 롤모델로 꼽았던 정승환의 선택까지 받으며 3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새롭게 합류한 탑백귀 대표단 비비의 활약도 눈길을 끌었다. 첫 오디션 심사에 나선 비비는 참가자들의 무대를 보며 눈물을 쏟는가 하면 임바다의 노래에 “무형문화재로 지정됐으면 좋겠다”라고 극찬하며 남다른 몰입감을 드러냈다.

1라운드에서 150점 만점을 기록한 박예승을 비롯해 박진서, 김소연 등 상위권 참가자들의 대결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이들이 어떤 상대와 맞붙을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우리들의 발라드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우리들의 발라드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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