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 故안판석 유작 '연애박사' 극찬 "모든 요소 절묘하게 어우러져"[셀럽톡]
입력 2026. 10.28. 11:01:09

김희애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김희애가 故 안판석 감독의 유작인 드라마 '연애박사'를 극찬했다.

김희애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ENA 월화드라마 '연애박사' 포스터와 함께 “요즘 '연애박사'를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다”며 “두 주연 배우를 비롯해 가족들, 랩에서 일하는 공대생 5인방, 병원 의사, 교수들까지 작품에 출연하는 모든 배우의 연기가 정말 돋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세진' 역의 임진효가 인상적이라며 “연기를 보고 있으면 실제 모습도 이렇지 않을까 싶을 만큼 캐릭터를 생생하게 그려낸다. 그 모습에 자연스럽게 빠져들게 된다”며 “이렇게 매력적인 연기를 보여주는 배우가 있다니,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더욱 기대된다”고 했다.

김희애는 “대본의 힘인지, 안판석 감독님의 매직인지, 배우들의 탄탄한 내공 덕분인지 새삼 궁금해진다”며 “모든 요소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더욱 빛나는 작품이다. 다음 이야기가 기다려진다. 정말 최고”라고 감탄했다.

김희애는 앞서 2012년 JTBC '아내의 자격'과 2014년 '밀회'에서 안판석 감독과 호흡을 맞췄다. 이에 김희애가 그의 유작에 응원을 보냈다는 점이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연애박사'는 한쪽 다리를 잃은 전직 수영선수 출신 박사과정생 민재(추영우)와 진로를 고민하다 새로운 길에 들어선 석사과정생 유진(김소현)이 로봇 연구실에서 만나 사랑을 키워가는 이야기다.

'하얀거탑', '아내의 자격', '밀회',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졸업' 등을 연출한 안판석 감독의 유작이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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