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길에서 만나는 발레리나 스타일~
입력 2013. 01.09. 18:32:13

[매경닷컴 MK패션 배태랑 기자] 프랑스 럭셔리 댄스 브랜드 레페토(repetto)가 지난 1월 8일 새롭게 오픈한 가로수길 매장에서 RTW(ready-to-wear)를 선보였다.
RTW컬렉션은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순수함을 상징으로, 발레리나의 깃털처럼 가볍고 우아한 실루엣을 통해 발레로부터 승화된 여성적인 움직임을 표현했다.
상의는 다양한 방식으로 크로스 스트랩, 슬라이드 등 묶거나 두르는 형태를 취했으며 뒷태가 훤히 드러나고 몸판은 코르셋을 연상시키는 디테일이 돋보였다. 스커트는 여러 겹의 패브릭으로 레이어를 형성해 볼륨 있게 표현, 전체적인 컬러는 밝고 화사한 파스텔 톤으로 제안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레페토 RTW는 발레의 순수함과 엄격한 규율, 가볍고 우아한 이미지를 떠오르게 한다. 또한 섬세하고도 아름다운 미를 극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레페토는 발레 문화와 패션을 접목한 브랜드로 조그만 아틀리에에서 로즈 레페토에 의해서 발레 슈즈로 세상에 나오게 되었으며, 그 후 섹시 아이콘인 프랑스 유명배우 브리짓 바르도(Brigitte Bardot)를 통해 불후의 명성을 얻게 되어 하나의 패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매경닷컴 MK패션 배태랑 기자 fnews@mkinternet.com/사진=레페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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