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복 매출 효자 아이템 ‘점퍼’ 급부상
- 입력 2013. 01.14. 15:47:06
- [매경닷컴 MK패션 장유미 기자] 아웃도어 점퍼 출시가 드물었던 여성복 업계가 이번 시즌에 관련 상품을 잇따라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 겨울 지속된 매서운 추위로 점퍼류를 찾는 여성 고객들이 눈에 띄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지난 12월 첫 선을 보인 ‘TNGTW’의 심파텍스(Sympa Tax) 점퍼는 출시 한 달 만에 약 75%의 판매율을 기록, 히트 아이템 대열에 합류했다. 출시 첫 주 만에 300여 개의 판매고를 올린 이 제품은 탈부착이 가능한 라쿤 후드가 부착돼 보온성과 함께 트렌디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또 독일에서 1986년에 개발된 ‘심파텍스’ 소재를 사용, 방수 및 방풍, 투습 기능을 갖췄다.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해 주 고객층인 30대 직장 여성뿐 아니라 젊은 학생층들도 많이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브랜드 관계자는 “현재까지 90%의 판매율을 기록하며 2차 리오더를 진행 중이다”면서 “총 3가지 스타일에 블랙, 베이지 등 총 5가지 컬러로 출시돼 선택폭이 넓은 것도 인기를 끈 한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잇미샤’도 최근 스타일리시 윈터 패딩을 출시해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제품은 모던한 디자인과 슬림한 실루엣으로 여성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자칫 뚱뚱해보일 수 있는 패딩에 지퍼 디테일로 허리선을 잡아준 것이 특징이며 퍼가 패치된 후드로 캐주얼한 느낌을 더해준다.
[매경닷컴 MK패션 장유미 기자 fnews@mkinternet.com/사진=TNGTW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