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추위에도 불구, 여배우 사로잡는 시스루룩
- 입력 2013. 01.21. 11:20:48
- [매경닷컴 MK패션 간예슬 기자] 올레이스 전신 타이즈를 입고 '포커 페이스'를 불러 전세계 연예뉴스의 표지를 장식했던 레이디 가가가 기억 나는가? 이제 시스루룩은 레이디 가가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계절을 막론하고 요즘 여배우들 사이에는 '시스루'룩이 대세.
블라우스, 원피스, 레깅스, 재킷까지, 다양한 아이템에 활용되는 시스루는 노출을 최소화하면서도 은근한 섹시함을 연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속이 훤히 비치기 때문에 너무 야하다는 선입견은 금물, 실이 촘촘하게 짜여진 레이스가 부분적으로 들어간 시스루룩은 오히려 고급스러움을 극대화 시킨다. 수애, 한채영, 김선아 등의 여배우들도 공식적인 자리에서 레이스 시스루룩을 선보여 패셔니스타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속옷에만 사용되는 줄 알았던 메쉬 소재 시스루룩의 인기도 만만치 않다. 이제 더이상 메쉬 소재는 이너웨어에만 국한 되지 않고, 펑키한 레깅스부터 시크한 타이트 원피스까지 다양한 아이템에 활용되고 있다.소재나 디자인에 따라 전혀 다른 느낌이 연출 가능한 시스루룩, 자신의 체형과 이미지를 고려해 개성 있는 시스루룩을 선택한다면 결점은 최소화시키고 장점은 극대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 2013년을 맞아 나만의 개성 있는 시스루룩을 연출해 스타일 변신을 시도해보는 것은 어떨까, 코트를 벗는 순간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다.
[매경닷컴 MK패션 간예슬 기자 fnews@mkinternet.com/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