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홀린 란제리 `피델리아`의 위력
입력 2013. 01.22. 08:59:53
[매경닷컴 MK패션 장유미 기자] CJ홈쇼핑의 독점 란제리 브랜드 ‘피델리아’가 파리 란제리 시장을 매혹시켰다. 올해 4번째로 파리 란제리쇼 ‘Salon International de la Lingerie’에 참가한 ‘피델리아’는 이번을 계기로 유럽 시장 진출을 본격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피델리아’는 이번 란제리쇼에서 신제품 12점을 선보였다. 행사장 내 마련된 단독 부스를 통해 전 세계 패션 관계자들과 바이어들, 현지 언론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패션쇼에 선보인 신제품들은 ‘Fidelia by Cilia Boes’ 라인이다. 프랑스의 대표 명품 브랜드인 ‘크리스챤 디올’의 란제리&수영복 총괄 디자이너로 활동했던 실리아 보에스(Cilia Boes)가 디자인했다. 실리아 보에스는 지난해 12월부터 CJ오쇼핑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합류해 ‘피델리아’ 디자인을 맡고 있다.
‘피델리아’ 현지 부스 운영과 패션쇼를 직접 진두지휘한 실리아 보에스는 “베르사이유 궁전 등 프랑스의 아름다운 건축물에서 얻은 영감과 오뜨꾸띄르적인 감각, 수공예적 기법을 접목시켜 고급스러움과 여성스러움, 화려함과 대중성을 고루 담으려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CJ오쇼핑은 “‘피델리아’를 홈쇼핑 브랜드에서 세계적인 브랜드로 키운다는 목표로 이번 란제리쇼에 출품시켰다”면서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또 “이번을 계기로 홈쇼핑 자체개발 상품의 유럽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매경닷컴 MK패션 장유미 기자 fnews@mkinternet.com/사진=CJ오쇼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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