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디자이너 5인, 한국 문화 우수성 알린다
- 입력 2013. 01.22. 10:27:15
- [매경닷컴 MK패션 장유미 기자] 국내 패션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한국 대표 디자이너들이 뉴욕 패션 위크에서 뭉친다.
디자이너 계한희, 김홍범, 손정완, 이상봉, 최복호 등 5팀의 한국 대표 디자이너들은 오는 2월 7일 오후 6시(현지시간) 미국 뉴욕 링컨센터 더 스테이지에서 열리는 ‘컨셉코리아 F/W 2013’에 참여한다.지난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 7번째 시즌을 맞는 ‘컨셉코리아’는 한국 패션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이번 시즌은 프레젠테이션 쇼 형태로 진행됐던 지난 시즌과 달리 ‘한국의 문화가 흐르다(流, Rhythm of Korea)’라는 주제의 런웨이 패션쇼로 진행된다. 또 전보다 더 진화한 프로그램으로 새 단장해 퓨전 국악과 패션이 어우러지는 에너지 가득한 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디자이너들이 직접 촬영에 참가한 개막 영상에는 전통 국악과 패션이 만나 시너지 효과를 내는 과정을 세련된 이미지와 빠른 템포로 담아냈다.
뉴욕 패션 위크에 참가하는 다섯 디자이너들은 현지 세일즈 쇼룸에 입점해 뉴욕 내의 유통기반을 지속적으로 다져갈 예정이다.
이 같은 한국 디자이너의 해외 진출에 대해 뉴욕 패션 위크 창시자 펀 말리스(Fern Mallis)는 “뉴욕은 다양한 재능을 갖춘 디자이너를 원한다”면서 “‘컨셉코리아’는 뉴욕 패션 업계의 욕구를 충분히 충족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라고 밝혔다.
[매경닷컴 MK패션 장유미 기자 fnews@mkinternet.com/사진=컨셉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