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패션 위크 참가 韓 업체 실적 ‘굿’
입력 2013. 01.23. 20:14:49
[매경닷컴 MK패션 장유미 기자] 지난 14일부터 4일간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제44회 홍콩 패션 위크 F/W 2013’에서 국내 패션 업체들이 좋은 실적을 거뒀다.
이번에 참가한 한국 패션 기업은 서울시 8개사, 대구시 5개사, 개별참가 8개사 등 총 21개사다. 그 중 한국패션협회가 서울시의 후원으로 총 8개 업체 전시회 참가를 지원해 해외 바이어들의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원 받은 한국 업체는 ‘루키버드’, ‘윌씨’, ‘혜림’, ‘랭앤루’ 등 8개 업체다.
서울시 패션팀 최인종 주무관은 “한국 업체들의 계약 실적이 현장 계약 기준으로 211만 달러다”라면서 “참가 업체 중 1개 업체의 실적이 유난히 높았다”라고 전했다.
한국패션협회 관계자는 “향후 300여만 달러 이상 추가 수출 실적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이번에 열린 ‘제44회 홍콩 패션 위크 2013 F/W’와 ‘제11회 월드 부티크, 홍콩’에는 전년보다 14% 증가한 3만8000여 명의 바이어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중국 본토 및 미국, 일본, 대만, 한국 등에서 온 바이어들이 많았으며 특히 미국과 영국에서 참가한 바이어 수가 약 1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베네통’, ‘디젤’, ‘H&M’, ‘리앤펑’, ‘폴로 랄프 로렌’ 등 주요 패션 유통업체들이 참가해 행사에 많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매경닷컴 MK패션 장유미 기자 fnews@mkinternet.com/사진=홍콩 패션 위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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