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트에도 입는 ‘패딩 블레이저’가 뜬다
- 입력 2013. 02.04. 14:08:19
[매경닷컴 MK패션 김혜선 기자] 최근 남성 정장과 겨울철 대표적인 아우터 패딩을 조합한 이른바 ‘패딩 블레이저’가 인기다.
패딩 블레이저는 겨울 추위 때문에 스타일링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스타일과 보온성을 동시에 살릴 수 있는 아이템이다. 멋을 살리려하니 보온성을 지닌 아이템이 한정적으로 느껴질 때나, 반대로 무조건 따뜻함만을 추구했을 때 유행을 역행하는 느낌이 들때 패딩 블레이저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단정한 용모와 격식을 차려야 하는 직장인들은 오피스룩으로 패딩 점퍼를 착용하는 경우가 드물다. 하지만 패딩 블레이저처럼 수트의 디자인과 패딩의 보온성이 결합된 아이템은 오피스룩으로도 얼마든지 활용가능하다.
마치 패딩 베스트에 모직소재 블레이저를 겹쳐 입은 듯 서로 다른 소재의 조합이 돋보이는 패딩 블레이저는 댄디한 느낌을 표현한다. 한쪽 팔 부분의 패턴과 같은 디테일은 감각적인 스타일을 추구하는 남성들에게 제격이다.
또한 추울 때 많은 남성들이 수트에 코트만 입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슬림한 패딩을 매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특히 체크, 스트라이프 등의 패턴이 가미된 패딩은 수트를 연상시켜 꽃샘추위 속에도 스타일리시함을 뽐낼 수 있다.
질스튜어트뉴욕 관계자는 “패딩은 소재 특성상 투박해 보인다는 편견이 있지만 전체적인 핏을 고려한 슬림한 디자인이나 블레이저 형태의 아우터를 선택하면 보다 따뜻하고 세련된룩을 연출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매경닷컴 MK패션 김혜선 기자 fnews@mkinternet.com / 사진= 질스튜어트뉴욕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