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벤져스’ 아이언맨 VS 캡틴아메리카 ‘히어로’ 절대 공식 ‘포마드’ 헤어스타일
- 입력 2015. 04.17. 15:58:12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어벤져스2’ 출연진들이 지난 16일 내한, 17일 본격적으로 영화 관련 홍보 일정을 소화하면서 국내 골수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VS 크리스 에반스
젠틀함과 나쁜 남자의 무심함을 고루 갖춘 아이언맨 역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캡틴아메리카 역의 크리스 에반스의 절대 공식으로는 참빗으로 반듯하게 넘긴 듯한 포마드 헤어스타일이 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오렌지빛 감도는 짤막한 머리카락을 2:8 가르마로 깔끔하게 넘긴 모습. 비교적 길이감이 있는 앞머리에는 컬을 넣어 전체적으로 볼륨감있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무엇보다 머릿결이 고스란히 느껴지도록 얇게 빗질한 덕에 ‘꽃 중년’만의 클래식한 분위기를 엿볼 수 있게 했다.
그런가하면 크리스 에반스는 몽글거리게 자란 수염과 대조적인 포마드 잔뜩 바른 헤어스타일로 섹시한 느낌을 살렸다. 머리카락 전체에 고정력이 좋은 헤어 제품을 꼼꼼하게 바른 뒤 가르마 없이 올백으로 넘겨 M자형 이마를 완전히 드러낸 모습.
이처럼 어벤져스 시리즈에 빛을 더하고 있는 아이언맨과 캡틴아메리카 히어로 군단의 공식 룩으로 포마드 헤어스타일을 빼놓을 수 없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