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권 “엑소 수호 뮤비 출연, 칼바람 속 열연 미안하고 고마워”
- 입력 2016. 02.15. 16:38:06
-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가수 조권이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그룹 엑소 멤버 수호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조권의 새 디지털 싱글 ‘횡단보도’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5일 오후 서울 신수동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열렸다.
조권의 신곡 ‘횡단보도’에는 엑소 멤버 수호가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조권은 “엑소 멤버 중에 디오와 친분이 있었다. 제가 뮤지컬 ‘프리실라’를 할 때 디오가 수호를 데리고 함께 왔는데 그때 인연이 닿아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조권은 “뮤직비디오 콘셉트 회의를 하면서 제가 출연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다른 인물이 제가 표현하고 싶은 감정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고민 끝에 수호가 떠올랐는데 노래의 감수성과 잘 어울리는 것 같아 물어보니 흔쾌히 수락해줬다”며 “촬영 날 굉장히 추웠는데 칼바람 속에서 열연해줘서 미안하고 고마웠다”고 전했다.
‘횡단보도’는 지난 2012년 6월 조권의 첫 솔로 앨범 ‘아임 다 원(I`m Da One)’ 이후 약 3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으로, 조권의 한층 성숙해진 감성과 깊은 음악적 사색을 느낄 수 있는 발라드, R&B 등 총 3곡이 담겼다.
타이틀곡 ‘횡단보도’는 조권이 공동 작사에 이름을 올렸으며, 작곡가 에스나와 에이브가 함께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누구나 경험해 봤을 사랑과 이별, 그리고 그 중간에서 헤어지고 싶지 않은 한 사람의 불안한 감정을 횡단보도에 비유한 곡이다.
조권은 이날 앨범 ‘횡단보도’ 전곡 음원을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하고 활동에 돌입한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