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5’ 비와이 2차예선 올 패스, 최고의 1분 기록
입력 2016. 05.21. 09:43:39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쇼미더머니5’가 시청률 흥행 가도를 달리기 시작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케이블TV Mnet ‘쇼미더머니5’ 2화에서는 60초 동안의 랩으로 생존과 탈락이 결정되는 2차 예선을 공개했다.

이날방송은 케이블TV, 위성, IPTV 포함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평균 2%, 최고 2.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Mnet 채널의 주요 타깃인 15세에서 34세까지 남녀 시청층에서도 평균 시청률이 1.8%, 최고시청률이 2.2%까지 치솟으며 2주 연속 케이블과 종합편성채널을 포함해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2차 예선은 래퍼 지원자들 뿐 아니라 프로듀서들도 긴장케 하는 자리였다. 총 81명의 래퍼 지원자가 참여한 2차 예선은 ‘60초 랩 미션’으로 래퍼 지원자가 60초 동안 랩을 선보이는 사이, 프로듀서 팀들이 랩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탈락(FAIL) 버튼을 누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60초 안에 네 팀이 모두 탈락버튼을 누르면 해당 래퍼는 즉시 탈락해 불기둥 아래로 무대가 사라지게 되고, 단 한 팀이라도 탈락버튼을 누르지 않으면 3차 예선에 진출하는 것.

이날 방송에서는 프로듀서 4팀으로부터 올 패스(ALL PASS)를 받은 실력파 래퍼들이 시청자들에게 강력한 눈도장을 찍었다. 먼저, 1차 예선에서 가사 실수를 했던 G2는 자신을 향한 프로듀서들과 팬들의 기대를 뛰어넘을 만큼 최고의 실력을 뽐냈다.

3인조 힙합 그룹 리듬파워의 멤버 보이비는 자이언티에 대한 부담감을 떨쳐내고 제 기량을 발휘했다. 보이비는 “작년에 나오고 싶었는데 군인이어서 못나왔다. 전역하면 ‘쇼미더머니’에 도전해 음악을 다시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보이비는 이어 “자이언티와 같은 회사였다. 저희 팀은 잘 안 풀렸지만 자이언티는 크게 성공했다”며 묘한 인연을 전했다. 자이언티와 프로듀서와 지원자 사이로 다시 만나게 된 보이비는 기죽지 않고 당당히 자신의 실력을 증명해내며 프로듀서들의 올 패스를 이끌어냈다.

등장만으로도 강력 우승 후보로 떠오른 씨잼은 완벽에 가까운 무대를 선보이며 프로듀서들에게 “의심할 여지가 없었다” “‘쇼미더머니’가 씨잼한테 너무 쉬운 무대인 것 같다”는 극찬을 받았다.

씨잼은 라이벌로 친구이기도 한 비와이를 꼽으며 벌써부터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다. 씨잼의 라이벌 비와이 역시 최고의 실력을 드러냈다. 그레이는 “비와이는 말이 필요 없다”고, 길은 “제가 팀원으로 노리는 몇 안 되는 친구 중 한 명”이라며 놀라워했다. 특히 비와이의 올 패스 장면은 이날 시청률이 2.5%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2차 예선에서는 레디, 서출구, 산체스, 우태운, 해쉬스완 등 다양한 래퍼들의 무대가 이어져 눈 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했다. 또 지난 첫 방송에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던 방송인 정준하의 1차 예선 결과도 밝혀졌다. 그 동안의 걱정과 근심을 털어낸 정준하의 ‘쇼미더머니’ 도전기는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함께 전했다.

국내 2차 예선에서는 총 37명의 래퍼 지원자가 살아남아 다음 일대일 배틀에 진출했다. 여기에 시즌 사상 최초로 진행된 미국 예선을 통해 3차 예선까지 올라온 지원자들이 더해지며 한층 치열해질 힙합 전쟁을 예고했다. 다음 주에 방송될 3화에서는 세계적 프로듀서 팀발랜드와 함께한 시즌 사상 최초 해외 예선의 모든 것이 밝혀지며 역대급 스케일을 자랑할 전망이다.

‘쇼미더머니5’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net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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