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S, 데뷔 20주년 맞아 재결합 발표 “서프라이즈 기대하세요”
- 입력 2016. 10.04. 10:28:27
-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바다, 유진, 슈가 S.E.S 데뷔 20주년을 맞아 재결합한다.
바다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친구(팬클럽) 여러분 저희 SES 많이 기다리셨죠? 저희도 여러분 많이 보고싶었어요. 지금 멤버들 다 함께 모여 있는데요. 저희가 직접 말씀 드리는것이 좋을 것 같아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S.E.S.가 내년이면 데뷔 20주년이에요. 20주년을 맞이해 우리들의 영원한 ‘친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어 보려고 해요”라며 “사실 저희도 최근에 함께 해보자는 이야기를 하는 순간부터 떨리기도 하고 설레기도 했는데요. 저희가 다시 뭉친다는 소식만으로도 팬분들이 행복해 하시는 반응들을 보니 더 잘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라고 전했다.
바다는 또 “저희의 이런 생각을 예쁘게 봐주시고 흔쾌히 도와주시겠다고 말씀해 주신 이수만 선생님이 계셔서 더욱 든든한 마음이고요. 아직 시작 단계이지만 준비되는 대로 좋은 소식 전해 드릴게요. 우리 ‘친구’들 조금만 더 기다려주시고 기대해주세요. 늘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유진 역시 비슷한 시각 자신의 SNS에 “여러분 어느새 데뷔 20주년이 다가오네요. 시간 참 빠르죠? S.E.S를 향한 오랜 그리움과 기다림에 보답하고자 뭉쳤습니다. 20주년 기념 서프라이즈 기대하세요”라고 전했다.
S.E.S는 지난 1997년 1집 앨범 ‘아임 유어 걸(I`m Your Girl)’로 데뷔, ‘오 마이 러브(Oh My Love)’ ‘드림스 컴 트루(Dreams Come True)’ ‘너를 사랑해’ ‘감싸 안으며’ ‘꿈을 모아서’ ‘달리기’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매하며 ‘원조 요정’이라는 타이틀로 사랑 받았다. 지난 2002년 12월 공식 해체 후 개인 활동을 펼쳐왔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바다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