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리얼웨이 가을 룩 완벽 분석 ‘스웨트셔츠와 재킷이면 OK’
입력 2016. 11.09. 14:43:18

박보검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최근 종영한 KBS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박보검의 가을 룩이 주목된다.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낮에는 쨍하고 따스한 햇빛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밤과 낮이 다른 스타일링을 준비하는 남성들이 많을 터. 그럴 때는 박보검처럼 가벼운 스웨트셔츠나 재킷을 걸치는 것이 방법이다.

하얀 셔츠에 일자 데님 팬츠를 입고 블랙 점퍼를 걸치면 편안하고 캐주얼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이때 조금 더 시크하고 힘 있어 보이고 싶다면 헤어스타일에 신경을 쓸 것.

혹은 하얀 셔츠에 블랙 스키니 팬츠를 입고 시멘트 색 코트를 걸치면 귀엽고 자연스러운 대학생 룩이 된다. 이외에도 큰 레몬이 프린팅 된 회색 스웨트셔츠나 흰색 티셔츠를 레이어드 해서 입는 스웨트셔츠는 어느 누구다 시도해 볼 수 있는 가벼운 스타일링임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조금 더 스타일리시하고 싶다면 하얀 브이네크라인 셔츠 위에 브라운 컬러 스쿨룩 니트를 레이어드 하고 일자로 똑 떨어지는 블랙 슬랙스 팬츠를 입으면 된다. 여기에 까만 워커를 더하면 무조건적으로 스타일링에 성공할 수 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권광일, 이미화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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