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웅, 설정환 父 사고 진실 드러날까 불안…주새벽과 약혼 추진('욕망의덫')[종합]
입력 2026. 10.20. 20:26:11

욕망의 덫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유태웅이 주새벽과 설정환의 약혼을 서둘렀다.

20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극본 이은진, 연출 이대경)에서는 박소연(박현정)의 기억이 돌아왔을 가능성을 경계하는 강영훈(유태웅)과 주미란(장서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미란은 강해라(주새벽)를 청마의 후계자로 만들기 위해 힘을 실었다. 강해라는 “예전부터 궁금했는데 왜 이렇게까지 날 밀어주는 거냐”고 의구심을 드러냈다. 이에 주미란은 “그거야 청마를 위해서 그런 거니까. 너를 위한 게 청마를 위한 거라고 생각한다”며 “네가 든든한 딸이라는 걸 증명해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박소연은 강영훈과 식사하던 중 남편 차성우가 세상을 떠나던 날을 언급하며 “여보야 하늘나라 가는 날에 당신이 우리 여보한테 소리 지르지 않았냐. 너만 입 다물면 된다고 막 화내지 않았냐”고 말해 긴장감을 높였다.

이에 박소연이 과거를 기억해 냈을 가능성을 우려한 주미란은 차석진(설정환)을 떠봤다. 강영훈 역시 이를 경계하며 강해라와 차석진의 약혼을 서둘렀다.

주미란은 재심을 준비하는 고은설(전혜원)을 돕는 서현재(장세현)에게도 경계심을 드러냈다. 그는 “서 팀장처럼 곧은 사람 보면 재밌다. 꼭 무너뜨리고 싶거든”이라고 경고했다.

최 비서(유진석)는 주미란의 전남편 안국철(김광영)을 감시했다. 하지만 안국철은 “우리 딸 분명히 찾는다. 예전처럼 무릎 꿇고 싹싹 빌게 될 테니까”라며 주미란을 향한 복수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한편 주미란은 강영훈의 방에서 수상한 서류를 발견했다. 이후 사람을 시켜 차석진의 아버지 차성우의 교통사고를 낸 오태섭이 청마식품 물류유통 본부장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방송 말미 주미란은 “강영훈, 이건 너무 쉽잖아”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어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욕망의 덫'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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