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학년도 수능 ‘여아이돌 마음가짐’ 패션 훑기, 트와이스 다현 vs 여자친구 엄지 vs 현주
입력 2016. 11.17. 11:07:31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한창인 가운데, 수능에 열정을 다할 것 같지 않은 스타들의 수험생 패션에 대한 관심과 논란은 항상 높다.

2017학년도 수험생인 트와이스 다현, 에이프릴 전 멤버 현주, 여자친구 엄지는 보온에 충실하기 위해 담요, 여벌 아우터를 챙긴 채 수험장으로 입장한 모습.

다현과 엄지는 교복과 스니커즈를 단정하게 연출한 뒤 각각 더플코트, 패딩점퍼를 덧입었다. 여기에 다현은 커다란 백팩을, 엄지는 한쪽 어깨에 두르는 캔버스백과 도시락통까지 꼼꼼하게 챙겼다.

현주 역시 담요와 커다란 백을 챙겨 수험생의 자세를 갖췄는데, 크림색 터틀넥 풀오버와 스키니진으로 캐주얼한 룩을 완성했다. 다만 화려한 드롭형 이어링까지 하는 여유를 보여 아쉬움이 남는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m.kr/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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