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vs 이천희 vs 하석진 쌀쌀한 ‘오늘 날씨’ 대응법 ‘블랙 아우터’
입력 2016. 11.22. 08:23:57

김수현 이천희 하석진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갑작스럽게 다가온 겨울 날씨에 어떤 아우터를 입어야 할지 고민인 남성이라면 블랙이 해결책이 될 수 있다.

김수현처럼 흰색 티셔츠위에 블랙 카디건을 걸치고 일자로 떨어지는 데님 팬츠를 매치한 뒤 하얀 스니커즈를 신으면 캐주얼한 분위기가 연출된다. 여기에 블랙 롱코트를 가볍게 걸치면 분위기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준다.

혹은 이천희처럼 올블랙 룩에 워커를 포인트로 주는 것도 방법. 블랙 풀오버 터틀넥 니트에 일자로 떨어지는 팬츠를 입어 허벅지까지 오는 미디엄 길이의 블랙 코트를 걸치면 시크하고 지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하석진처럼 블랙 풀오버 터틀넥에 호피무늬 셔츠를 레이어드 하고 가죽 재킷과 팬츠를 입으면 보다 강렬한 인상을 남길 수 있다. 단 자칫 부담스러운 룩으로 변질될 수 있으니 레이어드 전에 꼭 소재를 확인할 것.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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