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 쉬이양, 2년 만에 득남 뒤늦게 고백…대리모 의혹 부인[Ce:월드뷰]
입력 2026. 10.20. 14:53:34

타오-쉬이양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그룹 엑소(EXO) 출신 타오와 가수 쉬이양 부부가 2년 만에 아들 출산 소식을 뒤늦게 전하며 자신들을 둘러싼 대리모 출산 루머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쉬이양은 지난 16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그간 감춰왔던 득남 소식을 팬들에게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지난 2024년 출산 당시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았던 데다, 나와 타오를 향한 비난 여론이 워낙 거세 아이의 존재를 세상에 알릴 수 없었다"고 출산 사실을 숨긴 이유를 밝혔다.

특히 두 사람을 둘러싸고 온라인상에서 끊이지 않았던 '대리모 출산 의혹'에 대해서도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쉬이양은 "우리 아이는 한 명뿐이며, 내가 직접 낳은 아이"라며 "악의적인 루머를 퍼뜨리지 말아 달라. 우리 부부는 모두 중국인이고 아이 역시 당연히 중국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아이는 제왕절개 수술을 통해 낳았으며, 수술 흉터는 비키니를 입어도 보이지 않는 위치에 남아 있다"며 "우리 말을 믿고 싶은 사람만 믿어라. 믿고 싶지 않은 사람까지 억지로 설득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5일 쉬이양은 자신의 개인 SNS 계정을 통해 "지는 해가 바다를 건너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내 곁에 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노을을 배경으로 타오와 쉬이양이 한 아이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이 담겨, 두 사람이 이미 2세를 낳은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한편 1993년생인 타오는 2012년 그룹 엑소 멤버로 한국 가요계에 데뷔했으나, 2015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하며 무단으로 팀을 이탈했다. 이후 중국으로 건너가 가수, 연기자 및 라이브 커머스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다.

쉬이양은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팀 'SM루키즈' 출신으로, 이후 타오가 설립한 기획사 롱타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연예 활동을 이어왔다.

두 사람은 2020년 처음 열애설이 제기됐고, 2024년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같은해 12월 부부증을 들고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결혼 사실을 알렸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쉬이양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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