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데헌' 이재, 샘킴과 17일 외조부 신영균 자택부지서 깜짝 결혼
입력 2026. 10.20. 08:01:45

이재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가수 겸 작곡가 이재와 프로듀서 겸 작곡가 사무엘 김(샘 킴)이 결혼했다.

20일 미국 패션지 보그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17일 서울 강동구 고덕동 스테이지28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당초 오는 11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예식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일정을 앞당겨 한국에서 부부의 연을 맺었다. 결혼식은 외부에 알리지 않은 채 가족 중심으로 치러졌다.

결혼식 장소인 스테이지28은 이재의 외조부인 원로배우 신영균의 옛 자택 부지로, 현재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 자리하고 있다. 이재의 오빠 역시 이곳에서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17년 5월 음악 세션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후 음악 작업을 함께하며 가까워졌고, 지난해 6월 약혼식을 올렸다. '케데헌'의 홍보 투어와 시상식 일정으로 결혼 준비를 잠시 미뤘던 두 사람은 예식 장소를 한국으로 변경하고 일정을 앞당겨 결혼식을 진행했다.

보그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이재와 턱시도를 차려입은 사무엘 김이 하객들의 축하를 받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입을 맞추며 애정을 드러내는가 하면 전통 혼례복을 입은 모습도 공개했다.

한편 이재는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으로, 레드벨벳의 '사이코', 에스파의 '드라마', '아마겟돈' 등 여러 K팝 곡의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특히 '케데헌'에서 주인공 루미의 노래를 맡았으며, OST '골든'의 작사·작곡·가창에 참여해 글로벌 음악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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