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관객선호도 1위 뮤지컬 배우 ‘사회참여활동도 TOP’
입력 2016. 12.26. 13:47:27
[시크뉴스 김다운 기자] 매 작품마다 전석 매진이라는 놀라운 티켓파워를 보이고 있는 김준수가 관객들이 뽑은 올해 최고의 뮤지컬 배우로 선정됐다.

26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준수는 관객이 직접 최고의 작품과 배우를 뽑는 ‘2016 스테이지톡 오디언스 초이스 어워즈(2016 Stagetalk Audience Choice Awards, 이하 2016 SACA)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1위로 선정되면서 믿고 보는 배우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김준수는 지난 2010년 뮤지컬 ‘모차르트’를 시작으로 ‘엘리자벳’ ‘드라큘라’, ‘데스노트’, ‘도리안 그레이’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특히 최근 선보인 ‘도리안 그레이’에서는 영혼을 바꾸고 영원한 젊음을 얻게 되는 ‘도리안’의 감정선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인생 캐릭터를 완성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가 대중에게 보여준 것은 단순히 실력뿐만이 아니다.

지난 2014년 뮤지컬 ‘디셈버’ 공연 당시 김준수는 위안부 피해자를 돕기 위해 만들어진 ‘나비 뱃지’를 착용했으며 이를 본 팬들이 뱃지 공동구매에 나서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이주영 디자이너와 함께 기부 콜라보레이션 작품을 제작해 판매하기도 했다. 이는 오픈 3시간 만에 전량 매진됐으며 기부금은 캄보디아 시엠립 현지 청년들의 자립을 위한 직업전문학교 설립금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력 못지 않은 훈훈한 선행은 그를 관객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 배우로 거듭나게 했다.

한편 김준수는 26, 27일 양일간 일본 오사카죠 홀에서 발라드&뮤지컬 콘서트 ‘2016 XIA Ballad&Musical Concert with Orchestra vol.5 in Japan’을 진행하며 내년 1월 뮤지컬 '데스노트' 재연 공연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다운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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