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중음악상’ 트와이스·볼빨간사춘기 3개 부문 후보 격돌
입력 2017. 02.08. 13:19:02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와 여성 인디 듀오 볼빨간 사춘기가 한국대중음악상에서 각각 3개 부문에 후보로 선정됐다.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회와 구로문화재단이 7일 발표한 제14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 후보 명단에 따르면 트와이스와 볼빨간 사춘기는 올해의 노래, 올해의 신인, 최우수 팝 노래 후보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트와이스는 지난해 ‘치어 업(CHEER UP)’과 ‘TT’를 히트하며 명실상부한 톱 걸그룹에 등극, ‘2016 MAMA’와 2016 멜론뮤직어워즈, 서울가요대상, 골든디스크 어워즈 디지털음원부문 등 국내 가요 시상식서 대상을 휩쓸었다.

지난해 4월 데뷔한 볼빨간 사춘기는 ‘우주를 줄게’로 음원차트를 휩쓸며 골든디스크 어워즈 신인상, 멜론뮤직어워즈 인디부문 수상 등의 성과를 거뒀다.

9와 숫자들(올해의 노래, 최우수 모던록 음반, 최우수 모던록 노래), 전범선과 양반들(올해의 노래, 최우수 록 음반, 최우수 록 노래), 줄리아드(올해의 신인, 최우수 록 음반, 최우수 록 노래), 박재범 (올해의 음악인, 최우수 알앤비&솔 음반, 최우수 알앤비&솔 노래)도 3개 부문 후보로 지목됐다.

박재범은 후디, 로코와 함께 부른 ‘올 아이 워너 두(K)’와 기린과 입을 맞춘 ‘시티 브리지(CITY BREEZE)’로 최우수 R&B & 솔 노래 부문 후보에 2곡을 올렸다.

올해의 음반은 조동진의 ‘나무가 되어’와 방백의 ‘너의 손’, 단편선과 선원들의 ‘뿔’, 이상의 날개의 ‘의식의 흐름’, ABTB의 ‘어트랙션 비트윈 투 바디스(Attraction between two bodies)’ 등이, 올해의 노래는 트와이스의 ‘치어 업’과 볼빨간 사춘기의 ‘우주를 줄게’, 원더걸스의 ‘와이 소 론리(Why So Lonely)’, 전범선과 양반들의 ‘아래로부터의 혁명이’ 등이 경쟁을 펼친다.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은 오는 28일 오후 7시 서울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열린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시크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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