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 VIEW] 광희·임시완·박형식 새 둥지…제국의 아이들 완전체 볼 수 있을까
입력 2017. 04.12. 16:47:18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그룹 제국의 아이들 광희, 임시완, 박형식이 차례로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다.

UAA(United Artists Agency) 측은 1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박형식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UAA는 송혜교, 유아인이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다.

UAA 측은 “박형식은 다채로운 매력과 출중한 연기력을 가진 배우다. 그와 함께 일할 수 있는 것은 굉장히 큰 행운”이라며 “그의 진가를 발휘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박형식은 이로써 아이돌이 아닌 배우로 본격적인 연예 활동 2막을 열었다.

지난 1월 전속 계약이 만료된 제국의 아이들 멤버 가운데 광희가 가장 먼저 새 소속사를 찾았다. 광희는 절친한 사이인 추성훈의 소속사 본부이엔티와 전속 계약을 맺고 예능 및 MC로서 활동할 계획임을 알렸다. 광희는 앞서 지난달 군 입대 전 출연한 MBC ‘라디오스타’에서 “포털사이트 프로필에 가수를 뺐다”며 예능에서 활약하겠다는 각오를 드러낸 바 있다.

임시완은 케이블TV tvN 드라마 ‘미생’으로 인연을 맺은 강소라의 소속사 플럼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임시완 역시 가수보다는 연기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전망이다. 임시완은 최근 개봉된 영화 ‘원라인’에서 활약했다.

멤버 가운데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친 세 사람이 각자 다른 곳에 둥지를 틀면서 제국의 아이들이 사실상 분열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일부 멤버 “해체는 아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멤버 김동준은 현재 출연 중인 KBS1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의 종영 후 거취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문준영, 정희철, 케빈은 각자 작곡팀에 소속돼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김태헌, 하민우는 현재 군 복무 중이어서 제국의 아이들의 완전체 모습을 보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박형식 광희 임시완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시크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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