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채연 외 아이들’ 다이아, ‘가창력 최강자’ 솜이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종합]
- 입력 2017. 04.19. 15:03:38
-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걸그룹 다이아(유니스 기희현 제니 정채연 은진 예빈 은채 주은 솜이)가 더욱 업그레이드된 멤버를 구축하며 9인조의 완전체로 컴백했다.
다이아의 정규 2집 앨범 ‘욜로(YOLO)’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메세나폴리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앨범부터는 맑고 깨끗한 음색이 돋보이는 솜이와 청순한 비주얼이 돋보이는 주은이 합류한 점에 주목해야한다.
그간 대중에게 ‘정채연 외 아이들’ 정도의 인지도를 쌓아 놓았던 다이아는 특별한 장점을 갖춘 멤버들의 합류로 더욱 탄탄한 멤버 구성을 완성했다. 특히 새 멤버 솜이의 안정적인 고음과 가창력이 단연 돋보이는 요소다. 이들의 무대를 감칠맛을 더하며 음악적인 완성도를 끌어올리고 있는 신의 한수.
기존 멤버 예빈은 “이번 쇼케이스를 준비하면서 새 멤버들이 떨린다고 해서 둘이서 연습이 끝나고서도 꼭 한 두 시간씩 남아서 연습을 하더라”라고 말했다. 은진은 “새 멤버여서 힘들었을 텐데 잘 따라와 줘서 기특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리더 희현 역시 “가창력 면에서 만족스럽다”고 덧붙였다.
유니스는 “멤버 변화가 많었기 때문에 우려가 많았다. 우리 팀이 콘셉도 멤버들도 그렇고 많이 시도를 한다. 다양한 모습을 찾아가면서 성장하고 있다. 새 멤버 영입에 대해서 만족하고 있고 목소리가 다양해져서 좋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솜이는 “새 멤버인 만큼 배로 열심히 해서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하겠다.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던졌다. 주은은 “저의 각오는 7명이 열심히 만들어온 팀워크가 깨지지 않게 어우러져서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예빈은 “음악적으로나 보여드리는 면에 대해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며 “악기도 배우고 있고 점점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면서 더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번 다이아의 정규 2집 앨범에는 타이틀곡 ‘나랑 사귈래’를 비롯해 ‘욜로’ ‘남.사.친’ ‘사월’ ‘이 노래 들어볼래(사월 DIA Ver.)’ ‘시간이 없어’ ‘너만 모르나 봄’ ‘마네킹(연습생Ⅱ)’ ‘꽃,달,술(다이아X김연자X홍진영)’ ‘꽃,달,술(다이아X김연자)’ ‘건곤감리’ ‘나랑 사귈래(Ballad Ver.)’ ‘빛’ 등 총 14곡이 수록됐다.
희현은 “콘서트에서 보여드렸던 자작곡 3곡이 있었다. 해당 곡으로 방송 활동을 짧게나마 했었다. 자작곡으로 활동 하면서 팬분들이 좋아해주실까 많이 우려했지만 팬분들이 응원을 많이 해주셨다. 회사분들이 많은 도움을 주셨다. 콘서트를 시작으로 조금씩 조금씩 멜로디나 가사 편곡에 대해서 많이 참여를 하는 쪽으로 방향성을 정해서 완성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걸그룹 특유의 깜찍 발랄한 ‘나랑 사귈래’ 뿐 아니라 엔카를 기반으로 한 트로트 장르와 ‘꽃,달,술’ 등 이들의 가창력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곡을 들을 수 있었다. 한층 발전된 다이아의 음악적인 면모를 증명하며 ‘실력파 아이돌’의 가능성을 엿보게 한다.
다이아는 이날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