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지산 밸리록 페스티벌’ 4차 라인업 공개, 디플로부터 지코까지 ‘화려’
입력 2017. 05.25. 15:43:53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2017 지산 밸리록 뮤직앤드아츠 페스티벌’(이하 ‘밸리록’)의 4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밸리록’ 측은 25일 정오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4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공개된 4차 라인업은 디플로(Diplo), 더 핀.(The fin.) 등 해외 뮤지션 2팀과 지코 LIVE SET, 혁오, 술탄 오브 더 디스코, 소란, 선우정아 with 소월, 밸리록X자라섬재즈, 전국비둘기연합, 로바이페퍼스, 아이엠낫, 신세하 앤 더 타운, 신해경, 웨터 등 우리나라 대중음악을 다채로운 개성과 색깔로 채워나가고 있는 국내 뮤지션 12팀까지 총 14팀이다.

디플로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EDM 그룹 메이저 레이저(Major Lazer), 세계적인 DJ 스크릴렉스(Skrillex)와 결성한 팀 잭 유(Jack U) 등 다양한 이름으로 글로벌 음악 시장을 무대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음악 프로듀서 겸 래퍼이며 더 핀은 일본 인디씬의 보석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고베 출신의 3인조 밴드다.

대중음악신과 언더그라운드 힙합신을 동시에 견인하고 있는 현재 진화형 아티스트 지코는 그룹 블락비의 리더 겸 래퍼이자 프로듀싱, 작사, 작곡 등 음악적으로 다방면에 뛰어난 재능을 가진 만능 아티스트다. 그는 올해 특별히 라이브 세트로 ‘밸리록’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지난 2014년 데뷔한 혁오는 지난 달 발매한 첫 정규앨범 ‘23’으로 밴드로서는 이례적으로 특별한 방송 활동 없이도 음원차트와 음악 프로그램 1위를 차지하는 등 독보적인 행보를 보여왔다.

또한 이번 ‘밸리록’은 두 가지의 특급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마련, ‘밸리록’과 오는 10월 개최되는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의 특별한 만남을 통해 밸리록X자라섬재즈의 이름으로 ‘밸리록’을 대표하는 밴드 및 보컬과 자라섬재즈앙상블이 무대를 함께 꾸밀 예정이다.

동일한 구성으로 10월 경기도 가평 자라섬에서 진행되는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에서도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밸리록’을 대표하는 밴드, 보컬에는 독보적인 색깔의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와 센티멘탈 감성 듀오 멜로망스가 참여한다.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 무대는 선우정아와 최고의 비트메이커 소월이 꾸민다. 소월은 혼성밴드 안녕의 온도의 멤버이자 비트메이커로, 지난 달 첫 디지털 싱글 앨범 ‘라이(LIE)’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돌입했다. 다소 파격적인 음악과 정형화되지 않은 짙은 감수성의 비트로 호평 받고 있는 그는 지난 2월 안녕의 온도의 정규 1집 ‘사랑에 관한 각자의 기억’의 수록곡 ‘사랑의 한가운데’에 이어 ‘LIE’로 선우정아와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춘 만큼 환상적인 컬래버레이션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이밖에도 앞서 ‘밸리록’ 측은 시규어 로스, 고릴라즈, 메이저 레이저, 로드, 루카스 그레이엄, 래드윔프스, 갈란트, 슬로우다이브, 레이니, 에덴, 아우스게일, 골드룸, 아마존스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이적, 넬, 9와 숫자들, 글렌체크, 칵스, 실리카겔&파라솔, 잔나비, 라이프 앤 타임, 카더가든, 메킷레인, 신현희와김루트 등 실력과 인기를 겸비한 국내 출연진들을 공개한 바 있다.

‘밸리록’은 오는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이천의 지산리조트에서 개최된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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