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내편' 이두일, 유이X최수종 과거 알고 있던 할머니와 재회 "사람 잘못봤다" 당황
입력 2018. 09.16. 20:12:29
[시크뉴스 안예랑 기자] '하나뿐인 내편' 이두일이 유이와 자신의 과거를 알고 있는 이용이를 만났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하나뿐인 내편'(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2회에서는 김도란(유이)만 챙기는 남편 김동철(이두일) 때문에 분노를 표하는 소양자(임예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미란(나혜미)은 술에 취해 김도란에게 어학연수를 가고 싶다며 눈물을 흘렸고 김도란은 김미란을 안쓰러워하며 자신의 학비를 위해 모았던 통장을 꺼냈다.

김도란은 엄마 소양자에게 김미란의 어학연수에 보태라며 통장을 건넸지만 소양자는 김도란의 통장 속 액수를 본 뒤 "이게 다야? 더는 없어? 이거 비행기 값밖에 더 되겠어?"라고 말하며 탐탁치 않아했다.

그 순간 김동철(이두일)이 방에서 나와 김도란의 통장을 다시 돌려준 뒤 김미란을 걱정하는 소양자에게 "정 가고 싶으면 도란이처럼 벌어서 가라 그래"라고 핀잔을 줬다.

김동철의 말에 소양자는 분함을 숨기지 못했고 주방으로 들어가 "지 새끼도 몰라 보는 나쁜 놈. 내가 저런 걸 남편이라고 지금까지 믿고 살았냐"고 분해했다.

다음 날 김동철과 소양자는 부부 동반 모임을 갖는 지인의 결혼식을 위해 집 밖으로 나섰고 김동철은 그 곳에서 27년 전 김도란을 자신에게 건네줬던 강수일(최수종)의 주인집 할머니 금옥(이용이)을 마주쳤다.

금옥은 김동철에게 다가와 "나 알아보겠냐. 나 왜 27년 전에 그 애기 주인집 아줌마. 그때 우리집에 왔었지 않냐. 애기 데리러. 도란이. 도란이 아빠가 감옥 가면서 자기 딸 보육원에 맡겨 달라고 신신당부했었는데 그쪽이 키운다고 데리고 갔지 않냐"고 말해 김동철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그 순간 소양자가 "아시는 분이냐"며 다가왔고 김동철은 "사람 잘못봤다"고 말한 뒤 급하게 자리를 떴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KBS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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