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서인국·정소민·박성웅·서은수, 4인 시선 담긴 포스터 공개
- 입력 2018. 09.17. 11:12:54
- [시크뉴스 안예랑 기자]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이 인물 관계를 예고하는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10월 3일 첫방송되는 케이블TV tvN 새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극본 송혜진, 연출 유제원)의 4인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은 위험한 남자 김무영(서인국)과 그와 같은 상처를 가진 여자 유진강(정소민), 그리고 김무영에 맞서는 그녀의 오빠 유진국(박성웅)에게 찾아온 충격적 운명의 미스터리 멜로드라마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에는 서인국, 정소민, 박성웅, 서은수의 4인 4색 시선이 담겨 있었다.
우선 서인국은 포스터 속에서 자기 자신을 바라보고 있다. 건드리면 금방이라도 폭발할 것 같은 눈빛은 극 중 살인용의자이자 자유롭고 위험한 김무영의 미친 존재감과 치명적 매력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동시에 아슬아슬한 긴장감까지 형성한다.
특히 "괴물이라고 불러도 상관없어. 재미있잖아"라는 카피는 세상을 향한 비웃음과 차가운 분노를 엿보게 한다.
정소민은 극 중 괴물의 안식처가 되어주고 싶었던 여자 유진강을 맡았다. 포스터 속 정소민은 따듯한 미소와 눈빛으로 서인국을 바라보고 있다. 포스터에 등장한 "따듯한 집에서 밥을 먹고 살아야 사람이죠"라는 카피는 세상이 손가락질하는 위험한 인물일지라도 자신만은 그가 유일하게 쉴 수 있는 마음의 안식처가 되겠다는 절실한 애틋함을 표현하는 듯 하다.
그런 가운데 동생 곁을 맴도는 괴물의 눈빛에 흔들리는 형사 유진국으로 분한 박성웅의 눈빛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박성웅은 서인국의 등장에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불안감과 위협, 숨 막히는 긴장감 등 격한 감정을 드러내고 있다. 더욱이 "이상하게 긴장이 돼, 그 놈만 보면"이라는 카피가 서인국과 박성웅의 팽팽한 맞대결을 예고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마지막으로 서은수는 괴물에게 느낀 자유를 놓을 수 없는 여자 백승아로 분했다. 세상 남부러울 것 없이 살던 그녀가 죽음까지 바라던 순간 구원처럼 등장한 김무영을 통해 생애 첫 일탈이라는 자유를 맛 본다. 특히 포스터 속에서 서인국을 바라보는 서은수의 눈 빛과 "그 사람은 나한테 구원 그 자체예요"라는 카피는 행복을 만끽하는 백승아의 모습 그 자체다. 서은수가 금단의 존재 같은 서인국을 만난 뒤 어떤 인연을 만들어갈지 궁금증을 높인다.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은 동명의 일본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리메이크 작품으로 오는 10월 3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