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3'가 기대되는 이유 #이하나_생존여부 #이진욱_과거 #부제_공범들의 도시
입력 2018. 09.17. 16:39:54
[시크뉴스 안예랑 기자] 결말을 예측할 수 없었던 '보이스2'는 남은 이야기를 '보이스3'에 넘겨주고 끝을 맺었다.

지난 16일 오후 케이블TV OCN '보이스2'(극본 마진원, 연출 이승영)가 종영했다. 충격적인 결말과 동시에 '보이스'의 다음 시즌을 예고했다.

'보이스2'에서 미처 다 다루지 못한 이야기는 총 세 가지다. 첫 번째는 '보이스2'에서 가장 큰 충격으로 다가왔던 강권주(이하나)의 생사여부다.

'보이스'의 전 시리즈를 이어주는 캐릭터였던 강권주는 '보이스2'의 최종회에서 방제수(권율)의 덫에 걸려 폭발사고에 휘말렸다. 누구도 강권주의 생사여부를 알 수 없는 상황이었다.

강권주가 사망했다고 한다면 '보이스'는 극을 대표하는 소재인 '소리 추격 스릴러'를 잃게 된다. 강권주의 생존이 다음 시즌에 그려진다고 해도 폭발사고에 휘말린 강권주의 생존을 어떻게 설득시킬 수 있을지 우려가 남는다.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는 강권주의 생사여부는 '보이스3'가 시작할 때쯤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두 번째는 도강우(이진욱) 팀장의 과거다. '보이스2'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도강우는 과거 일어난 끔찍한 사건을 기억하지 못하는 '블랙아웃' 현상을 겪었다. 잔혹한 과거를 겪었지만 그 실체를 기억하지 못하는 도강우와 도강우의 과거가 다음 시즌의 중요한 에피소드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보이스2'의 마지막 장면에서 도강우를 기다리는 흑막이 등장한 바 그의 과거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세 번째는 '보이스3'의 부제다. '보이스2'는 최종회에서 '못다한 이야기는 보이스 시즌3-공범들의 도시에서 계속됩니다'라는 자막을 내보냈다. '공범'의 이야기는 '보이스2'에서도 다뤄진 소재다. 방제수를 중심으로 다양한 악인들의 모습이 그려진 '보이스2'에 이어 '보이스3'에는 어떤 범죄 조직의 이야기가 다뤄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보이스3'는 내년 방송 예정이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OC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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