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해" VS "극혐" 박환희·바스코, SNS 저격→양육권 싸움되나 [종합]
- 입력 2018. 10.02. 15:13:16
- [시크뉴스 심솔아 기자] 박환희와 바스코 여자친구의 SNS 저격이 양육권 싸움으로 번질까.
바스코의 현재 여자친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박환희에게 "거짓말쟁이 극혐"라고 저격했고 박환희는 자신과 아들의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내 삶의 이유"라며 아들 사랑을 전했다. 두 사람의 공통점이 있다면 모두 SNS를 통해 아들 A군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는 점이다. 두 사람에 대한 논란은 바스코의 여자친구가 인스타그램에 박환희를 저격하며 시작됐다.
지난 9월 박환희는 "올 여름과 작년 겨울. 사진 찍히는건 싫어하지만 찍는건 나보다 더 잘찍는 피카츄. '잘나올거야'라며 엄마를 안심 시킬 줄도 아는 이제는 어느덧 일곱살. 너가 없었다면 아마 나도 없었을 거야. 사랑해. 내 삶의 이유"라며 아들과 함께 한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자 며칠 뒤 바스코의 여자친구가 "누가 그러던데 A가 사진 찍는 거 싫어한다고? 몇 번이나 봤다고 말도 안되는 소리를 왜 자 꾸 하세요. 이제와서? 거짓말쟁이 극혐. 아무튼 누가 뭐라해도 최고 아빠야 힘내 내 사랑"이라고 글을 남겼다.
이후 박환희를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불거졌고 바스코의 여자친구는 "맞다. 박환희가 내 전화를 받지 않아 그랬다"며 이를 시인했다.
1달 뒤인 1일 한 방송에서 이 사건을 언급했고 그러자 박환희와 바스코의 관계가 다시 주목을 받았다. 박환희는 인스타그램에 "나는 하나님의 약속을 잊지 않았어요. so I stay"라며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앞서 박환희와 바스코는 지난 2012년 이혼했고 그동안 양육권을 바스코가 가지고 있어 바스코가 아들 A군을 키워왔다. 그러나 최근 바스코가 수차례 대마초를 흡연한 것이 밝혀지며 비난을 받았고 바스코가 양육권자인 것 역시 비난의 대상이 됐다.
이러한 상황에서 박환희가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고 이를 본 바스코의 여자친구가 이를 반박하고 나서며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바스코가 양육권자인 것은 맞으나 대마초 흡연으로 물의를 일으킨 만큼 박환희가 양육권 싸움을 시작한다면 박환희가 유리해지는 상황에 이르렀다. 과연 SNS 저격이 양육권 싸움으로 번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심솔아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