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마당’ 송채아 “‘전국 노래자랑’ 1등 했지만 가수 길 힘들어”
- 입력 2018. 10.03. 08:37:23
- [시크뉴스 김지영 기자] ‘아침마당’에서 송채아가 무대에 앞서 각오를 다졌다.
3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도전! 꿈의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채아, 이병호, 빈혜인, 천재원, 임태형, 김혜연, 황기순, 이자연이 출연했다.
어렸을 적부터 판소리를 시작한 송채아는 예고와 예술대학을 졸업했다. 그러나 가정 형편이 어려워 송채아의 모친은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았고 성한 곳이 없을 정도였다.
송채아는 “크게만 보였던 어머니의 모습이 그날따라 작아보였다”며 힘들었던 순간을 회상했고 “앞으로는 엄마의 큰 산이 돼 드려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대학 졸업 후 ‘전국 노래자랑’에 출연해 1등을 거머쥐었지만 가수의 길은 쉽지 않았다. 송채아는 “엄마 어깨가 좋지 않아 팔을 들기 힘들어하시는데 수술을 내년으로 미뤘다. 올해 나오는 내 앨범 때문”이라며 “내년에는 꼭 엄마의 어깨를 수술시켜드릴 것”이라고 약속했다.
끝으로 송채아는 “엄마에게 ‘내 딸 고생 많았다’ ‘내 딸 이제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네’라는 말을 듣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아침마당’은 매주 평일 오전 8시 25분 방송된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KBS1 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