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 조현재, ‘그녀말’에서는 폭력남편…실상은 ‘사랑꾼♥’ 아내바보
입력 2018. 10.03. 17:00:08
[시크뉴스 이원선 기자] 조현재는 최근 종영한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에서 폭력남편을 연기했지만 실상은 정반대, 아내바보다.

2일 서울 중구 장충동 모처에서 SBS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조현재의 종영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시크뉴스는 작품 속에서는 소시오패스 강찬기를 연기했지만 현실에서는 달달한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는 조현재를 만나 ‘현실’ 이야기를 들어봤다.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은 살기 위해 인생을 걸고 페이스오프급 성형수술을 감행했지만, 수술 후유증으로 기억을 잃고 만 한 여자가 조각난 기억의 퍼즐들을 맞추며 펼쳐가는 달콤 살벌한 미스터리 멜로드라마로, 극 중 조현재는 완벽을 강요하는 재벌가 양육시스템이 만들어낸 비뚤어진 엘리트 강찬기로 완벽 분했다.

굉장히 폭력성이 강한 역할을 맡았지만 현재 조현재의 마음은 누구보다 따뜻하다. 올 3월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와 웨딩마치를 올린 조현재는 결혼 7개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신혼같은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이로인해 찬기 역할이 부담감으로 다가왔다고도 했다. 그는 “시기가 이럴 때 소시오패스 역할을 맡는다는 것이 참 부담됐지만 어찌했든 저는 배우이니 이런 생각도 잠시 뿐, 연기에 몰두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극에서는 폭력남편이었지만 실제로는 자상하다고 말할 수 있는 편이다”이라고 쑥쓰러운 듯 웃어보였다. 이어 “오바해서 챙겨주는 타입은 아니지만 작게나마 배려하려 하고 아내를 많이 신경써주려 하는 편이다”라고 가사일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하지만 최근 드라마 일정이 많아지며 아내를 혼자있게 한 시간이 많았다고. 이에 조현재는 “드라마도 끝났으니 앞으로 아내를 더 많이 챙겨줘야겠다는 생각 뿐”이라며 결혼 7개월 차이지만 여전히 신혼 같은 사랑꾼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웰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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