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엄마야’ 우희진, 출소 4년 남기고 가석방 “용서 빌고 싶어”
입력 2018. 11.07. 09:05:14
[더셀럽 한숙인 기자] ‘나도 엄마야’가 학부모 모임에 엄마가 와야 한다고 요구하는 손자에게 어떤 말도 하지 못하며 답답해 했다.

7일 방영된 SBS ‘나도 엄마야’는 초등학생이 된 태웅이가 학부모 모임에 엄마가 왜 않느냐가 칭얼대짔만 어느 누구도 엄마(우희진) 연락처는 물론 엄마가 있다는 미국의 주소도 가르쳐주지 않아 답답해했다.

지영(이인혜)은 엄마가 감옥에 있다는 말을 태웅에게 할 수 없어 답답하고 가슴아파했다.

경신(우희진)은 감옥에서 출소를 4년이나 남긴 상태로 모든 것을 내려놓은 듯 보였다. 다른 동료들이 출소를 앞두고 자식과 함께 살기로 했다는 말에 부러워하지만 아직 시간이 많은 남은 그녀는 그저 부럽게만 바라봤다.

채림은 경신을 찾았다. 경신은 “아무것도 가진 게 없으니까 오히려 마음이 편해”라며 태웅이 소식을 궁금해 했다.

태웅의 사진을 본 경신은 “내가 그때 정말 왜 그렇게 살았는지 모르겠다. 가족들한테 못할 짓 하고 우리 태웅이 아빠도 정말 좋은 사람이고, 서방님이랑 동서도 정말 착하고 좋은 사람들인데. 아버님 어머님께 정말 어떻게 용서를 빌어야 할지 모르겠어. 그분들만 생각마년 잠이 안와. 나 같은 게 며느리로 들어와서 폐만 끼치고 나가면 제일 먼저 찾아뵙고 엎드려 용서를 빌고 싶어”라며 후회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SBS ‘나도 엄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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