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녀들의 여유만만’, 홍창진·진명·김진 명사가 말하는 행복과 욕심은?
- 입력 2018. 12.13. 09:54:57
- [더셀럽 김지영 기자] ‘그녀들의 여유만만’에서 홍창진 신부, 진명 스님, 김진 목사가 출연해 욕심에 대해 소신을 밝혔다.
13일 오전 방송된 KBS2 교양프로그램 ‘그녀들의 여유만만’에서는 ‘라이브 톡쇼’ 코너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금, 행복하신가요?’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그녀들의 여유만만’에 사연을 전한 시청자는 대학, 취업, 결혼까지 다 이루고 빚을 청산하고 나니 ‘이렇게 사는 게 행복한가’ ‘나는 지금 행복한가’에 대한 고민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홍창진 신부는 자신이 최근에 연예인 지망생의 고민 상담을 들어준 적이 있다며 사연을 덧붙였다. 홍창진 신부가 들은 고민은 배우 지망생이 연기 수업을 듣던 중 ‘왜 네가 항상 주인공이라고 생각하냐’는 말을 들었고, 이 말이 트라우마가 돼 실기시험 때 마다 말이 떠올라 시험에 낙방한다는 것이었다.
이에 홍창진 신부는 “잘되려고 하지 말고 연기 자체를 즐기라고 했다. 많은 사람들은 자기가 하는 일에 만족을 하고, 만일 신이 그런 것을 줬다면 감사한 것”이라고 상담을 했다고 전했다.
이에 진명 스님은 “신이 주신 대로 역량을 발휘하고 살라고 하지만 불교식은 다르다”며 “불교식엔 자기가 가져온 업이 있고 플러스 알파가 있다”고 했다.
또한 그는 “자기가 가지고 온 업대로 살라고 하면 그건 ‘숙명론자’다. 우리는 노력하면 삶을 개척할 숭 LtEK. 신이 주신 대로 살면 우리가 희망이 없지 않냐. 내가 조금 더 노력하면 진일보 할 수 있다고 생각해야한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내 삶을 어떻게 컨설팅 할 것인가에 대해 계획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첨언했다.
이를 듣고 있던 김진 목사는 “너무 높은 목표와 욕심은 좌절과 불행의 원인”이라고 덧붙였다.
‘그녀들의 여유만만’은 매주 평일 오전 9시 40분 방송된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KBS2 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