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SCENE] '그녀들의 여유만만' 100년 넘은 일본식 목조 건물서 파는 팥빙수-팥죽-카스텔라 '눈길'
입력 2019. 01.11. 10:37:19
[더셀럽 최정은 기자] 인천 팥빙수 맛집이 소개돼 화제다.

11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에서는 조수빈 아나운서가 김유정 여행 전문 기자와 인천 중구 속 일본 여행을 떠났다.

두 사람은 일본식 목조 건물로 된 카페에 들러 다다미방에 앉아 팥빙수를 맛봤다. 이곳은 대한민국 근대문화 유산으로 원래 하역 회사였다고.

이곳이 카페로 오픈한 지는 7년 됐다. 카페 주인은 손님들이 뭔가를 먹는 동시에 120여 년 전 조선인 노동자들이 숙식하며 인천항으로 들어오는 배를 기다렸던 공간인 이 곳에서 아픈 역사를 다시 한 번 생각하길 바라는 마음에 카페를 차렸다고 밝혔다.

이어 카페 주인은 "일제강점기 일본인 나가사키 카스텔라와 팥빙수를 팔았다고 하더라"며 "100년 전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곳의 판죽은 100% 국내산을 사용하고 팥빙수는 손으로 직접 간 얼음을 사용하며 하루 팥빙수와 팥죽 100개 카스텔라 5개를 한정 판매한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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