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송혜교, 박보검 배려에 감동 "나라면 그러지 못했을 것"
입력 2019. 01.16. 21:53:58
[더셀럽 박수정 기자] '남자친구' 송혜교가 박보검의 배려에 고마움을 표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TV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극본 유영아, 연출 박신우)에서는 차수현(송혜교)이 김진혁(박보검)의 가족과 처음으로 식사를 함께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김진혁은 태경그룹 가족 행사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차수현에게 가족식사가 취소됐다고 거짓말을 했다. 차수현은 김진혁이 자신을 위해 거짓말을 했다는 사실을 미리 알고 태경그룹 가족행사가 아닌 김진혁 가족과의 식사 자리를 택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식사를 마친 후 차수현은 김진혁에게 "나 곤란할까봐 식사 취소 됐다고 한거냐. 나라면 태경 행사에 가지 말라고 했을 것 같다. 이렇게 배려하지도 않았을 것 같다. 진혁씨 입장에서는 마음이 불편하지 않냐"고 말했다.

김진혁은 "나는 수현씨가 어디에 가있든지 누굴 만나야하든 마음 불편하지 않다. 살아온 지난 시간들 다 의미가 있고 이유가 있는 거니까. 어디서 뭘하든 마음은 나한테 와있으니까"라고 답했다.

이후 두 사람은 손을 꼭 잡고 길거리를 걸으며 따뜻했던 가족 식사 자리의 여운을 함께 나눴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tvN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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