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SCENE] '강남스캔들' 서도영 "임윤호 좋아해도 돼"…신고은 마음 인정
입력 2019. 01.21. 09:00:07
[더셀럽 안예랑 기자] '강남스캔들' 서도영이 임윤호를 좋아하는 신고은의 마음을 인정했다.

21일 오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강남스캔들'(극본 박혜련, 연출 윤류해)에서는 최서준(임윤호)의 계획으로 만나게 된 은소유(신고은), 홍세현(서도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서준은 홍세현과 은소유를 만나게 해주기 위해 은소유에게 술자리를 제안했다. 은소유는 최서준과 만난다는 생각에 화장을 고치는 등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나 술자리 제안은 홍세현과 은소유를 다시 만나게 해주기 위한 최서준의 계획이었다.

최서준은 술자리에 나가지 않았고 은소유는 최서준을 기다리던 술자리에서 홍세현과 마주했다. 홍세현은 자신과의 자리를 피하려는 은소유에게 "너 앞으로 오빠 안 볼 거니"라고 물었다. 은소유는 "오빠가 나 보는 거 불편해 하니까"라고 답했지만 홍세현은 "안 불편해. 너 보는 거 안 불편하다"고 말했다.

이어 "만일 우연히 만나 좋아하게 된 여자가 내가 아닌 서준이를 좋아한다고 그러면 불편하겠지. 너한테 화도 나겠지. 그런데 나한테 너, 우연히 만나 좋아하게 된 여자 아니잖아"라고 말했다.

또 "마음 안에서 아주 오랫동안 살았던 사람인데 다른 사람 좋아한다고 해서 바로 내보낼 수는 없어. 내보내지지가 않아"라며 "서준이 좋아하면 좋아해"라고 말해 은소유를 놀라게 했다.

홍세현은 "좋은 놈이야. 어떻게 표현할 수 없을만큼 맑은 아이야. 그러니까 끌릴 수 있다"고 말을 이었다. 이에 은소유는 "이런 얘기 불편하다"며 자리를 뜨려고 했고 홍세현은 그런 은소유에게 "나는 여전히 나야. 너 잊어본 적 없는 홍세현"이라며 자신의 마음을 다시 한 번 전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SBS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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