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분 인터뷰] 'D.P.' 한준희 감독 "군대=사회 축소판, 사람 관계 이야기"
- 입력 2021. 09.01. 16:13:25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한준희 감독이 'D.P.' 높은 화제성과 흥행 요인으로 공감대를 꼽았다.
한준희 감독
1일 한준희 감독은 화상인터뷰를 통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D.P.'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보통 작가 웹툰 'D.P 개의 날'을 원작으로 한 'D.P.'(디피)는 탈영병들을 잡는 군무 이탈 체포조(D.P.) 준호와 호열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이들을 쫓으며 미처 알지 못했던 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차이나타운', '뺑반'의 한준희 감독과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준희 감독, 김보통 작가가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관심 있을 군대 이야기, 하지만 아직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탈영병과 그들이 각자 품고 있던 이야기를 그리고자 했다.
'D.P,'는 민간인들에게 다소 생소한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넷플릭스 1위를 달리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한준희 감독은 "군대 이야기지만 군대가 사회 축소판이기도 하고 사회 어디에서나 일어날 수 있는 사람들의 관계, 감정에 대한 이야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모습들을 봤을 때 '나는 어땠을까' '나는 어떠한가' '나는 누구에게 어떤 사람이었는가'라는 생각들을 무의식중에 하실 수 있을 것 같다. 어떤 방식으로 겪어봤던 감정들이 스쳐 지나가면서 많은 분들이 공감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넷플릭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