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진영, 오늘(7일) 병역의무 마치고 사회로…육군 만기 전역
입력 2024. 11.07. 07:29:25

진영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그룹 갓세븐 진영이 오늘 만기 전역한다.

진영은 7일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한다. 별도의 전역 행사는 진행되지 않을 예정이다.

진영은 지난해 5월 8일 신병 교육대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육군 제11 기동사단에서 복무해 왔다.

전역 당일인 오늘(7일) 진영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에게 인사할 예정이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11월 7일 박진영 배우 전역 기념 라이브 공지"라며 이날 오후 7시 전역 날 라이브를 예고했다.

진영은 2025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채널A 드라마 '마녀'로 복귀할 전망이다. '마녀'는 강풀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자신을 좋아하는 남자들이 다치거나 죽게 되면서 '마녀'라 불리며 마을에서 쫓겨난 한 여자와 그런 그녀를 죽음의 법칙으로부터 구해주려는 한 남자의 목숨을 건 미스터리 로맨스다. 진영은 남자 주인공 '동진' 역을 맡았다.

진영은 2012년 KBS2 드라마 '드림하이2'로 데뷔해 그룹 갓세븐 멤버로 활동했다. 이후 tvN '유미의 세포들' 시리즈, '악마판사', 영화 '야차' 등 다양한 작품에서 장르불문 연기력을 입증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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