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니, 정원영 ‘가버린 날들’ 새롭게 부른다…시티팝 재탄생
입력 2026. 10.30. 11:38:02

거니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싱어송라이터 거니가 정원영의 대표곡 ‘가버린 날들’을 리메이크한다.

거니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가버린 날들’을 발매한다.

‘가버린 날들’은 1993년 발매된 정원영의 솔로 데뷔 앨범 타이틀곡으로, 지나간 시간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노래다. 거니는 원곡의 서정적인 분위기를 유지하면서 현대적인 시티팝 사운드를 더해 새로운 느낌으로 재해석했다.

특히 거니 특유의 몽환적이면서도 따뜻한 음색이 곡의 아련한 정서와 어우러진다. 아날로그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세련된 편곡과 섬세한 악기 연주가 더해져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신곡은 시티팝 리메이크 프로젝트 ‘애프터글로우 서울(afterglow seoul)’의 두 번째 음원이다. ‘잔상처럼 흩어진 우리의 낭만을 찾아’라는 메시지를 내세운 해당 프로젝트는 과거의 명곡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앞서 dosii(도시)가 부른 ‘시간 속의 향기’를 첫 번째 음원으로 선보였다.

2021년 싱글 ‘기대’로 데뷔한 거니는 ‘내가 그 벽을 허물게’, ‘하루에 한번씩’, ‘같애’ 등 자작곡을 발표하며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드라마 ‘오싹한 연애’, ‘착한 여자 부세미’ OST에 참여하고 각종 음악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는 등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모스트콘텐츠, 아카이브아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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