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예 송호준, 판타지오 전속계약…김선호·이성경과 한솥밥
- 입력 2025. 07.31. 10:00:02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신예 송호준이 판타지오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동행을 알렸다.
송호준
소속사 판타지오는 31일 “모델 겸 배우 송호준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개성 있는 매력과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닌 송호준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그의 다양한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송호준은 2018년 헤라서울패션위크 GRAPHISTEMAN.G를 통해 모델로 데뷔한 후 2019년에 열린 S/S 밀라노패션위크에서는 돌체앤가바나, 팜엔젤스, 이놈어닛에 참여, 파리패션위크에서는 겐조 컬렉션 등에 등장하며 런웨이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후 송호준은 꾸준히 글로벌 브랜드의 컬렉션 모델로 활약해 오고 있다.
또한 각종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며 얼굴을 알려 온 송호준은 '볼빨간사춘기'의 뮤직비디오 ‘너는 내 세상이었어’에서 주인공 역할을 맡아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드러냈다.
한편, 송호준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판타지오는 백윤식, 김선호, 이성경, 옹성우, 아스트로, 이창섭 등 다수의 아티스트가 소속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드라마 및 영화 제작, 해외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 사업을 전개하며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그동안 모델로서 국내외를 넘나들며 다방면에서 활약해 온 송호준이 앞으로 선보일 배우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판타지오 제공]